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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 16부 3실 체제에서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전략본부는 회원사 지속 성장·발전 지원 및 미래 시장 확보 등을 위해 경영전략, 신사업, 인재 육성, 중장기 연구 등을 전담한다. 전략지원부, 사업추진부, 인재개발부, 저축은행연구실로 구성됐다.
디지털혁신본부는 저축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관련 업무 담당한다. 현재 IT디지털본부를 디지털혁신본부(디지털전략부, 디지털운영부, 시스템운영부)와 IT서비스본부(IT기획부, 정보보호부, 계정업무부)로 분리했다.
또 회원사 중장기 경영전략지원을 위한 저축은행연구실, 중앙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실, 신규 금융당국 위탁업무를 수행할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과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디지털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등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