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광화문금융센터’ 확장 이전…프리미어 자산관리 센터로 도약

입력 2022-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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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이사(사진 중앙)와 광화문금융센터 직원들이 오픈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화문금융센터’를 콘코디언빌딩 17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차별화한 방식으로 고객 중심의 최고 수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센터에는 고객이 상담 중 상품가입을 위해 창구로 이동할 필요 없이 상담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한 개인 상담실을 뒀다. 모든 상담실에는 화상상담 기능을 갖춰 외부 전문가와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화상 상담은 포트폴리오전략챕터, 투자자문챕터 등의 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적극 지원한다.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은행 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융센터에는 3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해 왔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2명 등 최고수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고객중심의 금융상품판매, 기업자금운영은 물론 상속증여, 세무 상담 등 토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화문금융센터는 이전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투자세미나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베스트애널리스트와 세무ㆍ부동산 전문가가 초빙돼 금리 상승기 투자전략, 자산배분전략, 세무, 부동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재상 신한금융투자 광화문금융센터장은 "호텔처럼 편안한 최고급 공간에서 자산관리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어 자산관리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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