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만84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만3453명 늘어

입력 2022-05-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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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서울 신도림역 야외승강장에서 몇몇 승객을 제외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오늘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지만, '3밀'(밀집·밀폐·밀접)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조현욱 기자 gusdnr8863@)

금요일인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84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84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대비 1만3453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9237명, 서울 6641명, 인천 1914명 등 수도권에서 1만779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518명, 경북 2454명, 대구 2264명, 전남 1914명, 충남 1772명, 전북 1583명, 부산 1551명, 강원 1487명, 충북 1355명, 대전 1309명, 광주 985명, 울산 879명, 세종 297, 제주 260명이 나왔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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