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살인자로 몰린 김진엽…“아버지 죽인 패륜아”

입력 2022-05-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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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2 ‘사랑의 꽈배기’)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박철호와 손을 잡았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박하루(김진엽 분)를 살인자로 몰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태(박철호 분)는 우발적으로 고용인을 살해하고 조경준에게 협조를 요구했다. 고용인의 시신을 자신의 시신으로 꾸며 박하루를 살인자로 몰아가겠다는 것. 조경준은 두려워했지만 “모든 것을 촬영했다”는 박기태의 협박에 그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조경준은 오소리(함은정 분)를 불러 박하루가 박기태를 때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이어 “박하루가 자기 아버지를 죽였다”고 했다. 조경준의 거짓말에 경악하는 오소리가 극 말미를 장식,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KBS2 ‘사랑의 꽈배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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