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4967명 확진…전날 대비 1만6223명↓

입력 2022-05-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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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청와대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5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49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 시간대 4만1190명 대비 1만6223명 줄었다.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의 4만7101명보다 2만2134명, 2주 전인 지난달 21일 7만8542명보다는 5만3575명 각각 줄었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지역별로 서울 3596명, 경기 6168명, 인천 1137명 등 수도권(1만901명)이 전체 확진자의 4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066명(56.3%)이 확진됐다. 경북 2389명, 경남 1456명, 전남 1298명, 전북 1191명, 광주 1160명, 대구 1282명, 충남 1090명, 강원 960명, 울산 700명, 부산 686명, 대전 649명, 충북 638명, 제주 346명, 세종 2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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