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한 어린이날 ...'초여름' 더위에 일교차 커

입력 2022-05-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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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기자 gusdnr8863@)
어린이날인 5일은 한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맑고 화창하겠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3도와 25도 △인천 13도와 21도 △대전 10도와 27도 △광주 11도와 27도 △대구 12도와 27도 △부산 14도와 22도 △제주 15도와 25도 등이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ㆍ경북 북동 산지ㆍ경북 북부 동해안에 5일 오전까지 시속 35~60㎞(10~16㎧)의 강풍이 불겠다. 다른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바람이 불어 야외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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