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대형마트, 여행 등 가족 할인 풍성
가정의 달인 5월 카드사들이 완구, 대형마트, 여행 등 다양한 혜택을 쏟아내며 전사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일상 회복으로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서 본격적인 야외 활동 및 소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혜택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롯데카드는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완구 행사상품을 6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전자게임 행사상품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11일까지 과자 행사상품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 3만 원 이상 결제 시 30%를 할인해준다.
여행 할인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한다. 노랑풍선 국내 숙박 및 액티비티 상품 10/20/50/100만 원 이상 결제 시 1/2/5/1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하나투어와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권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개인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에게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BC카드는 8일까지 이마트에서 완구 구매 시 1만 원 현장 할인(7만 원 이상 구매 시)과 현대백화점 전 점에서 20/40만 원 구매 시 각각 1/2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어린이날(5/5)과 어버이날(5/8) 당일, 마이태그 응모 후 음식점 및 G마켓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완구 또는 전자게임을 각 6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 원권을,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5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회원에 대해서는 LG베스트샵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후 LG베스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두가 행복한 5월’이라는 테마로 총 3만 1000명에게 경품 증정과 캐시백을 지급하는 고객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또 이달 말까지 노랑풍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국내, 해외 여행 패키지 상품(에어텔, 허니문, 골프, 프리미엄 상품 포함)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만 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투어에서는 특가 상품을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한도 제한 없이 5%를 청구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는 5일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대한 청구할인 서비스 및 경품행사를 한다.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한정판 레고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자사 여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휴된 숙박플랫폼에서 예약할 때 국내 유명호텔 키즈룸 최대 7% 할인쿠폰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