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샘,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입력 2022-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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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7%(5500원) 떨어진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지난 29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2% 급감한 100억21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259억5400만 원, 175억2500만 원으로 각각 4.9%, 11.8% 감소했다.

증권가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며 원가 압박이 생긴 상황에서 주택 거래도 크게 위축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지표인 아파트 거래량이 역사적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보니 2분기 역시 낙관할 수는 없다”며 “다만 정책 기조 변화를 기다린 관망 매물이 하반기 거래 활성화로 이어진다면 실적 회복의 여지는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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