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 추락사고 예방 나선다

입력 2022-04-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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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BS)
미디어재단 TBS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 현장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캠페인을 시작한다.

28일 TBS는 “작업 전 10분의 안전 점검이,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안전은 권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건설 추락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노동절인 다음달 1일부터 5개월 간 TBS FM 95.1MHz와 팟캐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 현장 내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20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882명)의 절반 이상인 51.9%(458명)가 ‘건설업 사고사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설업 사고사망의 원인으로 ‘추락’(236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캠페인은 ‘3대 안전수칙’을 확산시켜 건설 현장 내 추락‧사망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보호구 착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3대 안전 수칙은 △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 개구부 덮개 설치 △ 안전대·안전모 착용을 말한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최일구 앵커와 이민준 TBS 아나운서, ‘9595쇼’의 DJ인 개그맨 박성호와 강지연 TBS 아나운서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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