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주택 579가구 입주자 모집 실시

입력 2022-04-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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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부터 올해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로 공급된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가구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가구,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가구가 공급된다.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 원∼4억3000만 원 수준이다.

다음 달 9일부터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이후, 계약체결은 7월부터 진행된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 공공전세주택이 국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사다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주택을 적기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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