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그룹주가 새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8.68%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6.41%, 5.78% 상승 중이다.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백경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은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다른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나가고 선도하는 분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제약 바이오 혁신 위원회 신설 △혁신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조성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 운영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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