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올해 매 분기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22-04-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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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5일 엠로에 대해 올해 분기마다 실적이 개선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분기마다 전년 및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수주잔고 증가 지속과 IT, 유통, 조선업체 향 수주 기대, 올해 상반기 완료되는 큰 프로젝트들의 사용료 발생 반영, 하반기 오픈 마켓 업체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내 공급사 관리 애플리케이션 사업 협업 시작 등에 근거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 640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 무형자산 상각비와 주식 보상 비용 마무리 등으로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능형 수요 예측 등 AI 솔루션 성장세 확대도 기대된다”며 “중고차 시장 기업화 가속화, 레퍼런스 기확보(국내 최대 중고차 업체), 대기업 SI들과 네트워크 보유 등을 고려 시 대기업 중고차 진출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고 실제로 여러 산업에서도 지능형 수요 예측에 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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