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코로나19 예방 비강 스프레이를 국내에 들여 판매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2시 1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6.12%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구루는 한미약품이 마리노메드 바이오테크(Marinomed Biotech AG)의 비강 분무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치료 스프레이를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마리노메드는 한미약품과 카라기로스(Carragelose) 성분의 비강 스프레이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기로스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의 예방·치료에 효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미약품은 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시판허가 신청서(BL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날에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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