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4포인트(0.98%) 내린 2666.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3포인트(0.70%) 내린 2674.17로 거래를 출발, 2659.37까지 내렸다가 소폭 상승했다.
개인이 562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71억 원, 122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조선해양(4.17%), 카카오페이(3.11%), 에스디바이오센서(2.95%), 아모레G(2.53%) 등이 올랐다. 크래프톤(-5.15%), S-Oil(-3.38%), 두산밥캣(-3.36%), LG에너지솔루션(-3.29%) 등은 내렸다.
관련 뉴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9%), 운수창고(0.20%)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1.40%), 의약품(-1.26%), 서비스업(-1.15%)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1포인트(00.87) 하락한 913.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99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163억 원, 877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테이스이(3.88%), 디어유(3.51%), 넥스틴(3.34%), 엔케이맥스(3.32%) 등이 상승했다. 위메이드(-11.64%), 위메이드맥스(-8.86%), 카카오게임즈(-8.25%), 컴투스(-6.94%)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