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NFT로 또 나온다…작년 5710만원에 낙찰

입력 2022-04-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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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림 (출처=표 갤러리)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출시한다.

11일 NFT 및 메타버스 전문 제작사 LK컨버전스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디지털 콘텐츠화 되는 상황에서 ‘화가’ 하정우의 작품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LK컨버전스는 하정우의 기존 작품 중 일부를 선정해 NFT화 할 계획이다.

LK컨버전스 관계자는 “배우가 아닌 화가 하정우가 가진 그림과 해석, 표현 능력의 잠재성은 NFT로써의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젠 오프라인을 넘어선 온라인 영역에서도 화가 하정우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제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K컨버전스 산하의 비트믹(BITMIC) 재단이 총괄 진행한다. 하정우의 NFT 역시 비트믹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정우의 그림은 작년에도 NFT화 된 적이 있다. 카카오의 NFT 플랫폼 ‘클립’에 따르면 작년 8월 1일 진행된 하정우의 첫 디지털 아트 작품 ‘더 스토리 오브 마티 팰리스 호텔’은 5710만 원에 판매됐다.

▲1억 6000만 원어치가 판매됐었던 하정우의 작품 ‘a to A’ (출처=클립드롭)
같은 날 하정우의 또 다른 작품인 ‘a to A’는 약 1억6000만 원 어치가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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