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앤알바이오팹, J&J와 공동개발 확대 기대에 급등

입력 2022-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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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이 존슨앤드존슨(J&J)과의 공동개발 확대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 이상 뛴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티앤알바이팹에 대해 J&J 신임 회장과의 회의(미팅)를 진행하면서 상업화 및 공동개발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연구원은 “8일 티앤알바이오팹은 3D 프린팅 공동개발 파트너 에티콘이 속해있는 J&J 신임 회장과 미팅을 진행했다”며 “J&J 의료기기 사업부는 조직 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분야에서 연구소 설립 및 여러 파트너십, 딜을 진행했는데, 올해 2월에 진행한 시티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에티콘의 미래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3D 프린팅을 강조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J&J 에티콘과 2020년부터 진행한 연조직 스캐폴드 1차 공동개발은 완료된 상황”이라며 “이번 이례적 미팅을 통해 지식재산권(IP) 소유권 협의를 통한 상업화 및 공동개발 확대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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