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트론, 전장 카메라 수요 확대 전망에 상승세

파트론이 전장 카메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파트론은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4% 가까이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파트론에 대해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가 차기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 1.53조 원, 영업이익 9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며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들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카메라의 사용처가 다변화 (전장, 메타버스 등) 되어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전장용 카메라의 경우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대당 탑재량이 2배씩 증가(Level 2: 3~4개, Level 3: 8~9개, Level 4: 15~20개)하고 있고, ASP도 스마트폰용 카메라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돼 카메라 시장 내 핵심 수요처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파트론의 수혜 강도도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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