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비용 지원한다…더존비즈온과 MOU

입력 2022-04-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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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이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오른쪽)와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과 5일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프로그램 'Amaranth 10 클라우드형'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Amaranth 10 클라우드형'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더존비즈온의 우량한 기업 신용도를 활용한 우대 금리를 적용, 프로그램 설치비용과 3년 이용료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이 대출을 활용해 3년 이용료를 일시 납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 할인을 진행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도입 비용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여신 한도 외 추가 대출 전략 모형을 개발하는 등 기업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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