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1만206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6만4438명 적어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20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 17만4644명보다 6만4438명 적은 11만206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15만7550명)와 비교하면 4만7344명, 2주 전인 지난달 20일(16만5611명)보다는 5만5405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4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만5889명(50.7%) △비수도권에서 5만4317명(49.3%)이 나왔다. 지자체별로는 △경기 3만2609명 △서울 1만8564명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전남 5688명 △광주 5702명 △충남 5382명 △전북 5094명 △인천 4716명 △강원 4554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558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 등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182명→34만7490명→42만4597명→32만718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으로 일 평균 약 29만4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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