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2-04-01 17:3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자료출처=한국거래소)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미래산업과 쌍방울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미래산업은 전날보다 29.76% 오른 1만8750원에 장을 마쳤다. 쌍방울은 전날보다 29.49% 오른 10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광림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쌍용차와 서울회생법원, 쌍용차 매각주관사 EY한영이 계약이 해제됐다고 에디슨모터스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가 관계인 집회일까지 2700억 원 가량의 인수대금의 잔금을 내지 못하면서다.
이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인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