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연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 대표, 대규모 유상증자ㆍ장내매수 단행…“지분율 강화 목적”

입력 2022-03-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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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CI.

버킷스튜디오는 오는 4월 22일 이니셜투자1호조합과 더블유디제이1호조합이 합쳐 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지분율 강화 목적이다. 납입이 완료 되면 이니셜1호투자조합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44.70%에서 8.52% 증가한 53.22%다.

강지연 대표는 전날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주식을 2억 원 규모로 장내 매수했다. 강지연 대표가 직접 매수한 버킷스튜디오 주식은 매입가 4593원에 2만1770주, 인바이오젠 주식 매입가 2941원에 3만4000주다.

강지연 대표는 "이번 장내 매수는 당사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단행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메타버스·NFT 관련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이니셜투자조합의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지분율 강화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예정된 신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화폐 환전 중개 및 서비스업 △전자화폐 및 가상화폐 관련사업 △가상화폐 관련 솔루션 개발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전자화폐 관련 솔루션 개발업 △금융자산 종합관리 서비스업 등의 정관 변경 안을 추가했다. 이는 현재 버킷스튜디오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향후 메타버스·NFT 기반의 신사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버킷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 원을 출자해 ‘빗썸라이브’를 출범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초록뱀미디어와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메타커머스’를 설립했다.

버킷스튜디오는 4차산업시장으로의 변화에 맞서 전문 인력을 공격적으로 대거 영입하며 메타버스ㆍNFT(대체불가토큰)ㆍ블록체인ㆍ라이브커머스 등을 결합한 신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관계사인 인바이오젠은 지난 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및 인바이츠 생태계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ㆍ주관한 ‘제주 지놈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여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정밀의료 체계 구현을 위한 19개 기관들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바이오젠은 메타버스 기반의 유전체 빅데이터 차세대 가치실현을 위한 플랫폼 기술 제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바이오젠은 바이오 및 유전자분석ㆍDNA등을 결합한 메타버스, NFT 등을 활용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인바이오젠 역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앞서 인바이오젠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및 솔루션 개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 △모바일 커머스 및 관련 사업 △생명공학 및 생식의학 관련 기기 수출입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시각특수효과(VFX)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 등 정관 변경 안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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