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효성, 임직원들에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

입력 2022-03-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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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이 안전 문화 정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 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월 방역을 하고 있다. 출입자는 매번 발열 체크를 하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에 대한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50% 수준의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확진자나 의심자는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주사를 포함한 4개 사업회사 모두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했다.

효성중공업은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안전 체험 교육장에서 추락 체험과 안전모 체험, 밀폐 공간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발생 가능한 사고 상황을 미리 겪음으로써 실제 현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거나 비상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입사자를 비롯해 창원공장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도 체험 학습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무재해 달성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무재해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안전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신상필벌을 통해 안전 관리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매주 작업환경, 보건, 방재, 환경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도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화평법·화관법에 따라 IT기반의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화학물질을 관리하고 있다. 효성의 모든 사업장에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구매부터 최종 사용단계에 이르기까지 ERP를 통해 화학물질 사용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구매-발주용 시스템에는 화학물질 정보 입력란을 두고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입력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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