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거래소)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성기업, 일성건설, 동원수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다이나믹디자인 등 5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2%(2220원) 급등한 9640원에 마감했다. 동원수산은 29.81%(31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은 수산주로 분류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폭등한 데 따라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일성건설은 전날보다 29.82%(1330원) 오른 5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일성건설은 도화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426억11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1.82%에 해당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9.79%(4200원) 상승해 1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허셉틴 간의 동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9.79%(56원) 오른 244원에 마감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달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대 1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