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이랜드, 141억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03-25 05: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파오 에코데님 활용 공헌 캠페인 (이랜드)

이랜드는 2020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41억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가 부족한 협력 중소기업의 성과공유제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확대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이랜드는 우수등급 평가(2020년)를 받았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2015년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 등급 공인을 취득한 후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2021년 A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고, 패션산업에 성실기업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성실납세 및 안전관리를 위한 수출입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공급망관리 플랫폼 통한 업무 생산성 혁신사례는 2021년 관세청에서 실시한 AEO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실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납세신고 도움정보를 활용해 매년 납세 신고오류를 자발적, 적극적으로 치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영의 화두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발맞춰 친환경 공법과 소재를 사용한 에코 데님 의류를 생산하고 제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수익금을 통해 베트남 지역 우물, 물탱크, 정수시설 등을 설치해 주는 소수 민족 식수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약 228억의 이상을 공익 법인 등에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 점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21%를 감축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고, 고객 중심의 생산성 향상 활동 혁신모델을 운영한 공로로 국가생산성 대회,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