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파리크라상, 제빵업계 패러다임 바꿨다

입력 2022-03-25 05: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은 한국 전통누룩에서 제빵 적성에 가장 적합한 토종효모를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산학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발굴해 제빵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토종 효모 유산균 발효종인 상미종을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 생식빵 등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라인인 시그니처아다지오(커피), 시그니처생크림케이크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모바일 시대에 맞춰 빠른 주문ㆍ빠른 배송 시스템 구축 및 교육을 진행한다. 총 3회 주문 시스템 운영을 통한 원활한 제품 공급을 시행한다. 2012년 6월 모바일 웹포스를 열고 편의성을 증대했다.

상생 경영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 2회 가맹본부 대표이사,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단과 상생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주가 POS시스템을 통해 불편사항 등록시 유관부서 팀장이 직접 가맹점과 소통 및 답변하는 POS건의사항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의 MOU 체결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강진 파프리카, 진주딸기, 토마토 등의 상품을 지역 농가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우리 농가에는 안정된 판로를 제공한다.

201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해 201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프로젝트(1탄 강원도 평창감자, 2탄 제주 구좌당근, 3탄 충남 논산딸기, 4탄 무안양파 등)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