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가 프리미엄 웹소설 연재 브랜드 ‘블랙엔’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엔’은 리디 산하의 프리미엄 웹소설 연재 브랜드다. 리디는 ‘블랙엔’을 통해 로맨스와 판타지 장르에서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유나진, 혜돌이, 박하민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리디가 ‘블랙엔’에서 처음 공개하는 작품은 유나진 작가의 ‘남편에게 쫓기고 있습니다’이다. 1급 현상범 여주인공이 시한부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을 뒤쫓던 공작과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장르의 웹소설이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뒤를 이을 히트작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작가들을 모시고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2차 저작물로 확장성이 높은 작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웹툰·영상화에 매진해 슈퍼 IP를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