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달러 기준이 아닌 원화 환산과 총수익 (배당 재투자 가정) 관점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국내 투자자 처지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률과 위험도 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투자대상은 우선하여 KB증권 하우스 뷰(House View)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 별 비중 배분 실시해 코어(Core)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설정한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패시브 성향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는 전술적 자산 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 (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리고 시가총액, 모멘텀, 변동성 등의 요인들과 함께 성장, 배당 등 스마트 베타를 활용한 스타일 전략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 선정 및 최적화 비중을 결정하고, ETF의 원화환산 기준 리스크/리턴 프로파일과 국내외 상장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편입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최적화했다.
김재은 KB증권 WM투자전략부장은 “‘KB able 심포니 EMP랩’과 같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상품”이라며 “KB able 심포니 EMP랩은 ETF를 편입하고, 리스크를 한 번 더 분산시키는 최적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