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한 때 7만 원 붕괴…4개월만

입력 2022-03-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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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 경계선을 오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2% 하락한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따.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24% 하락한 6만9900원에 거래되며 7만 원 아래를 밑돌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원을 밑돈 것은 작년 11월 12일(6만99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에 차질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기업들의 피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물류난으로 러시아행 물품 출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선사들이 러시아행 선적 및 운항을 계속 중단하고 있어 이러한 피해 사례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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