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통제 됐던 동해고속도로·국도 통행 재개

입력 2022-03-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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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에서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는 6일 오전 삼척시 원덕읍 산림이 연기와 불길에 휩싸여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 산불로 인한 교통 통제가 확산 위험이 낮아짐에 따라 이틀 만인 6일 모두 해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동해고속도로 옥계 나들목∼동해 나들목 14.9㎞ 구간 통제를 해제했다.

고속도로 통제로 인한 교통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42번 국도 동해 신흥동∼정선 백복령 구간도 오전 9시께 통행이 재개됐다.

강릉에서 동해를 잇는 7번 국도와 해안도로는 전날 통행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이날은 통제 없이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후 1시를 기해 열차 운행 재개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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