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업종의 하락 여파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9%(1600원) 하락한 7만1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10%(4000원)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 증시에서 인텔은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1.92% 하락했다. 엔디비아(-2.09%), 마이크론(-4.42%) 등 반도체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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