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시가총액 100조 원을 재탈환하며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51분 현제 LG엔솔은 전일 대비 4.25% 오른 4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0조 원 아래를 밑돌던 LG엔솔은 이달 다시 100조5030억 원을 기록하며 시총 100조 원대를 재탈환했다. 10조 원 아래로 좁혀졌던 시총 3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도 다시 벌어졌다.
LG엔솔은 1월 상장 이후 50만 원, 45만 원을 차례로 내줬다. 지난달 10일부터 50만 원을 이탈해 13거래일 만에 10만 원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지난달 28일에는 최저가 40만40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10거래일 만에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며 LG엔솔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고, 기관도 이틀 만에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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