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바이든 푸틴 강력 비판 여파...코스피 2700선 돌파

입력 2022-03-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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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첫 국정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27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3.22포인트(0.12%) 오른 2702.40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954억 원, 1469억 원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334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이노베이션(3.24%), SK(2.64%), LG에너지솔루션(2.67%) 등은 상승세다. 반면 하나금융지주(4.52%), KB금융(4.36%), 신한지주(2.43%)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89포인트(1.24%) 오른 891.96에 거래 중이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47억 원, 10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294억 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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