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투표를 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27일(현지시간) CNN에 이 같이 밝혔다.
CNN은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소식통도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벨라루스가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처음으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벨라루스의 직접 개입 내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28일 만나기로 합의한 가운데 나왔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동맹으로 러시아는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진입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주 어떤 식으로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도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