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9614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월(2만6183가구) 대비 5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은 3790가구로 전년 동월(2695가구)보다 40.6%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5164가구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지방은 2만4450가구로 74.4%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521가구로 전년 대비 71.5% 늘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093가구로 8.3%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8848가구로 전년 동월(2만7982가구) 대비 32.6% 줄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만277가구, 지방은 8571가구로 각각 40.4%, 20.1% 감소했다.
1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1만9847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3110가구, 지방은 673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만6490가구, 임대주택은 1526가구, 조합원분은 1831가구로 집계됐다.
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1308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3만3512가구) 대비 36.4%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3319가구로 전년보다 41.7%, 지방은 7989가구로 25.2%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3347가구로 전년 대비 45.2%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961가구로 1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