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러시아, 전면전 시작”

입력 2022-02-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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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인공위성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 발루이키 북동쪽에 배치된 포병부대를 포착했다. 발루이키/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전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올린 트위터 트윗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금 막 우크라이나를 전면적으로 침략하기 시작했다”며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 이는 침략전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지키고 승리할 것”이라며 “세계는 푸틴을 막을 수 있고 또 멈추게 해야 한다. 지금이 행동할 시간”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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