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 우려 확대…에너지 관련주 상승

입력 2022-0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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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면전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관련주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6% 이상 뛴 1만6100원에 거래되면서 나흘째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지에스이도 11% 이상 오른 7300원을 기록하며 6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SK가스 5.11%, 대성산업과 흥구석유가 3%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준비를 마치고 침공이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사업‘ 노르트 스트림-2’와 관련한 추가 제재도 발표하는 등 강 대 강 대결을 예고해 우려를 더한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며 이들의 80%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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