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낙폭 과대로 단기 반등 진행될 것 '매수'-HMC證

입력 2009-02-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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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4일 롯데쇼핑에 대해 낙폭과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 민간소비의 극심한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견해에는 변화가 없다"며 "다만 단기적인 외국인 쇼핑객 급증에 따른 일정부분 긍정적 영향과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대로 단기적 반등은 좀 더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2009년 매출액 11조3502억원, 영업이익 7575억원 전망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최근 6개월간 절대수익률은 50.3% 하락했고, 상대수익률은 19.5%p 초과하락해 소비경기 부진에 따른 악재를 한 몸에 받아왔다"며 "가치합산방식에 따른 롯데쇼핑의 적정주주가치는 6조2501억원이고 주당가치는 21만5000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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