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태양광 패널 사업 영업을 정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사유는 태양광 패널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이다.
LG전자는 “태양광 패널 사업의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매출액의 감소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영업정지금액은 8817억3824만 원이다.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1.5%규모다. 영업정지 일자는 오는 6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