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어려움 듣고 해결방안 찾는다

입력 2022-0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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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온라인 해역별 간담회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촌체험휴양마을 실무 운영진인 사무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무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객 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는 어촌관광의 핵심 현장 인력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지원을 위해 사무장 채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어촌어항공단은 22일 동해안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해역별 사무장 킥오프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어촌관광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마을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사업설명회, 수시 간담회 및 연말 사업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마을과 정부, 공단이 함께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전하게 마을을 운영하는 마을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하고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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