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8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팬데믹(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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