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겨울 막바지 추위 “매섭네”…오늘 ‘강추위’ 절정

입력 2022-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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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내려가는 등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 경남서부내륙 아침기온은 영하 10도에 못 미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11도 △청주 -8도 △대구 -8도 △광주 -5도 △전주 -8도 △부산 -7도 △제주 0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2도 △청주 1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대설 특보가 발효된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정오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보통’, 강원·영남·호남 지방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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