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나래나노텍이 공모가에 못 미치는 시초가를 형성했다. 다만 상승 흐름은 이어가고 있다.
나래나노텍은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공모가 1만7500원을 밑돈 1만57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7% 전후 오른 1만7000원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박막 코팅, 경화, 합착 전문 기술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OLED, LCD 패널을제작하는 포토장비 △플렉서블 OLED 기판 제작을 위한 코팅, 경화 장비 △OCR 합착기, 잉크젯 등 모듈용 장비이다.
나래나노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장비 고도화 및 연구개발, 신공장 증축을 통한 CAPA 확대, 연구인력 확충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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