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코스피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지수 편입 기대감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4.02포인트(0.51%) 내린 2736.2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인이 각각 7782억 원, 574억 원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815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6.15%로 강세다. 이외에 크래프톤(2.77%), 한국전력(2.3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49%, -2.01%로 떨어지며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31포인트(0.70%) 떨어진 896.56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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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과 기관이 각각 2890억 원, 132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4304억 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