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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75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닷새만이다.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44포인트(1.57%) 상승한 2750.2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43억 원, 2144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14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5.66%), KB금융(2.53%), 카카오(2.35%), 네이버(2.18%) 등이 올랐다. 기아(-0.98%), 현대차(-0.78%) 등은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7일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50만 원을 넘어서며 5.66% 오른 5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페이는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면서 6.83% 오른 13만3000원에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탁송료 상승 소식에 5.21% 올랐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3.75%), 운수창고(3.55%), 서비스업(2.47%), 유통업(2.24%)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0.67%)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26%) 오른 902.87을 나타냈다. 코스닥도 닷새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5일 900선이 무너졌다.
개인은 59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 원, 1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15.49%), 카카오게임즈(11.16%), 펄어비스(5.73%), 천보(5.38%) 등이 강세였다. 씨젠(-6.48%), 리노공업(-3.01%), 알테오젠(-2.73%)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