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네오룩스, 4분기 부진ㆍ1분기 비수기 평가에 하락세

입력 2022-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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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올 1분기에도 비수기 영향이 이어질 것이란 평가에 하락세다.

덕산네오룩스는 26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0.75% 떨어진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남대종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이 있었으며, QD OLED 패널 양산이 11월부터 진행됐으나 수율 부진에 따른 물량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점도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매출액 49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36억 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2분기 이후 갤럭시 S22 프로모션이 지속되며 중저가 신규 아이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분기 실적은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나, 삼성디스플레이의 2022년 QD OLED 라인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는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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