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컴퓨터 교육, 미취업 주민 대상 농업 교육 등 진행
▲강진국(맨 오른쪽) LG전자 남아공법인장과 이주희(맨 왼쪽) 희망친구 기아대책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가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남아공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9일(현지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주민들을 ‘LG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LG전자 강진국 남아공법인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주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 앰버서더 챌린지’ 사업을 더 많은 국가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