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샬루트 리처드 퀸을 만나다…리처드퀸 에디션 출시

입력 2022-0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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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이 만났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Royal Salute 21YO Richard Quinn Edition)’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얄살루트는 그동안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패션 디자이너인 리차드 퀸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그 일환이다.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고 가장 영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은 ‘2018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의 스토리와 닮은 꼴이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이 공유하는 상징성과 예술성이 담겨 있다. 패션 컬렉션에 플라워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리차드 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경이로움과 진귀함을 의미하는 블루 로즈와 로얄살루트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엉겅퀴 패턴을 고안해 냈다. 리차드 퀸은 이 패턴을 세 벌의 드레스와 로얄살루트의 아이코닉한 보틀에 수놓으며 초현실적이고 대담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리차드 퀸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사라진 증류소(Lost distillery)’인 캐퍼도닉(Caperdonich)과 임페리얼 덤바톤(Imperial Dumbarton) 등에서 나온 다양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로얄살루트는 이번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엣지 오브 뷰티’ 캠페인을 공개하고 ‘엣지 오브 뷰티’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5일까지 청담 분더샵에서 진행되며 총 4개의 존을 선보인다. 각 존에서는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비롯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인 리차드 퀸 에디션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 리차드 퀸의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 세계를 담은 컬렉션, 로얄살루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특별한 세 벌의 드레스 등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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