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입력 2022-0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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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468가구 규모

▲경기 평택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조감도. (자료제공=일신건영)

일신건영은 다음 달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1블록에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최중심부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화양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만큼 교통과 교육,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4㎡형으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최근 평택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3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인 평택 안중역은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이 반영돼 서평택의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아울러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증설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평택 일대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평택시는 서평택 일대를 물류와 관광 도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2조5000억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개발 호재로 평택시 아파트값도 들썩인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평택시 아파트값은 36.17%가 올라 수도권 평균(23.20%)과 경기 평균(26.67%)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획인구도 5만 명(2만 가구)에 달해 평택 서부권역에서는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주거 환경도 좋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292번지에 다음 달 문을 연다.

한편, 일신건영은 같은 달 이천시 이천 마장지구 B1블록에서 총 338가구 규모의 이천 마장지구 휴먼빌(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다. 3월에는 경기 양평에서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가칭)을 총 418가구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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