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세를 메우며 상승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2%) 오른 2989.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6403억 원, 외국인은 93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45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4.21%), 포스코(2.32%), KB금융(1.9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카카오뱅크(-3.05%), 네이버(-2.79%), 카카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셀트리온(-2.02%)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4%), 보험(2.39%), 철강금속(2.19%), 화학(2.06%) 등이 올랐고, 의약품(-2.08%), 서비스업(-2.03%), 섬유의복(-1.07%), 전기가스업(-1.0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6.17포인트(0.59%) 내린 103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10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9억 원, 280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7.99%), LX세미콘(-3.52%), 알테오젠(-3.35%), 셀트리온제약(-2.97%), 카카오게임즈(-2.90%), 펄어비스(-2.61%) 등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