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행복주택·장기전세주택 총 361가구 입주자 모집

입력 2021-12-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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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조감도.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행복주택 339가구와 대형 장기전세주택 2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 입주물량은 신혼부부에게 164가구가 배정됐다. 이어 청년 계층에게 106가구, 고령자 계층에 69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더샵파크프레스티지와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DMC SK뷰, DMC센트럴자이 등 신규 공급 4개 단지 223가구와 재공급 물량 14개 단지 116가구로 구성된다.

공급 지역별 가구 수는 은평구가 18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서 송파구 43가구, 성북구 31가구, 양천구 28가구, 성동구 19가구 순이다.

장기전세주택은 22가구 모두 85㎡ 초과 평형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에 가입해 2년 이상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예치 기준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다음 날 오후 4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청약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한해 다음 달 12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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